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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국 첫 프로탁구 챔피언 트로피 들었다내셔널리그 최강자 우뚝…매 경기 레전드
   
▲ 산청군 한국 첫 프로탁구 챔피언 트로피 들었다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산청군청이 대한민국 탁구 역사상 첫 프로대회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산청군청은 22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탁구 전용 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KTTL 2부 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매치 스코어 3-2로 이겼다.

산청군청은 정규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정규리그 1위로 1승을 안고 시작한 제천시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결승전을 치렀다.

그러나 산청군청은 1, 2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창단 직후 참가한 프로 원년 우승을 이뤄냈다.

산청군청은 이날 2차전에서 1, 2매치를 내줬지만, 이어 내리 세 매치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5경기 단식에서 김수환이 황진하를 2-0으로 꺾고 팀 우승을 확정했다.

21일 저녁 진행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선수단은 집중력을 무기로 제천시청을 매치스코어 3-0으로 완파한 바 있다.

산청군청은 정규리그에서부터 압도적인 기량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챔피언 등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3월 치러진 첫 경기에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영도구청에 4-0 완승을 기록한 이래 정규리그 중반을 향해 가던 4월에는 6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인천시설공단에 3-2 역전승을 거두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산청군청은 정규리그 2위 자격으로 오른 플레이오프에서 3위 부천시청을 물리쳐 챔프전에 올랐다.

산청군청의 에이스 천민혁은 남자 내셔널리그 20승 15패로 개인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복식 조재준·서홍찬 조는 9승4패로 남자 내셔널 최고의 복식조가 됐다.

한편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의 선수로 창단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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