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경남데일리 = 이강요 기자] 통영시는 시민들의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적극적인 금연 독려 및 금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자 관공서 사업장 등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통영시 현재흡연율 2021년 기준 20.9%로 경남 17.8%보다 높은 수치이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29.2%로 경남 47.7% 보다 현저히 낮아 체계적이고 다양한 흡연예방교육과 홍보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사업장 2개소, 학교 2개소 에 국한되었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공서로 확대 운영부터 주2회운영, 2청사의 경우1층 로비, 5/30부터 주2회운영, 세부일정은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참고) 해 보건소를 찾아오지 않아도 민원실 에 상담소를 설치해 금연상담 및 등록을 진행하게 되며 금연 등록 시 금연보조제 및 홍보물품 제공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품을 지원한다.

향후 통영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 실시해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 통영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강요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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