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리 유니폼을 입은 NC 박건우 선수, 김시훈 선수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NC 다이노스가 27일~29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치르는 주말 홈경기에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는다.

27일 경기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6월 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함께한다. GATE 1~3을 통해 입장하는 3,000명(선착순)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부채를 선물로 받는다.

1층 콘코스에 준비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포토존을 찾으면 6월 9일까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27일에는 인증 사진 현장 이벤트로 영화 예매권(1인1매, 선착순 2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시구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공룡 ‘렉시’가 맡으며, 팬들과의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28일 경기는 엔씨소프트 캐릭터 브랜드인 도구리와 함께한다. 도구리는 사회초년생을 상징하며 최근 MZ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전 GATE 1 근처 콘코스를 방문하면 타격체험 후 선물을 받는 ‘홈런요정 도구리존’, 도구리 인형 등 상품을 뽑을 수 있는 ‘인형뽑기존’, 특별 제작한 도구리 전용 프레임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존’, : 신입사원 도구리 업무공간을 재현한 ‘도구리 오피스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시구는 도구리가, 시타는 SNS 이벤트에 당첨된 팬이 맡는다. 경기 중에도 애니메이션 퀴즈, 응원단상 게임, 문자퀴즈 등 다양한 도구리 관련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도구리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선수단은 도구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22시즌 새롭게 디자인된 도구리 유니폼은 도구리 색상인 핑크색을 반영하고 앞, 뒷면에 도구리 캐릭터로 꾸몄다. 구매를 원하는 팬은 28일부터 NC 다이노스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29일(일) 경기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로 열린다. KBO리그는 매월 마지막 일요일 경기에 양팀 어린이 팬을 초청해 시구, 시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창원NC파크 에서는 NC 주니어 다이노스 김채윤 어린이와 두산 정민권 어린이 팬이 함께한다.

이날 GATE 1~3으로 입장하는 팬은 KBO에서 준비한 메디힐 마스크팩(선착순 4,000명)을 선물로 받는다. 1층 콘코스 112구역에서는 양팀 어린이 팬들이 NC 마스코트와 간단한 게임을 하고 KBO 기념 키링(선착순 600명)을 받을 수 있다.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은 NC 다이노스 앱 이벤트 신청을 통해 그라운드 캐치볼, 선수 사인회,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베이스러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원NC파크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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