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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일상, 진주시 평생학습원 운영 ‘활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재개‘다시 꿈과 열정의 공간으로’
   
▲ 다시 찾은 일상, 진주시 평생학습원 운영 ‘활기’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진주시 평생학습원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정부의 방역지침 개편에 따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의 각종 행사를 재개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대면 프로그램 확대와 경로식당 운영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의 기회 제공을 위한 동아리,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3개 분야 23개 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연계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리더십 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 활동, 청소년 한마음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암벽등반교실, 청소년 농구대회 등이 있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학습지원, 특기적성 개발, 주말체험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련관은 지난 3월 청소년 동아리 인증식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12월까지 5회 운영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에게 자기개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한 토요가족체험마당 행사를 비롯해 동아리 리더십 교육, 찾아가는 문화체험활동 등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거나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각종 프로그램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건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해 왔던 노인복지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한다.

이달부터 4개 복지관에서 시작한 64개의 교육·취미·여가 프로그램에 어르신 1100여명이 참여하며 그동안의 코로나 우울감을 떨쳐내고 다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 개설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와 함께 진행한다.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입식 강의 형식의 교육이 아니라, 어르신들과 대학생봉사단 1:1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교육 호응도에 따라 하반기에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복지관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1일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운 서예, 발 건강, 국학 기공, 국악 등 다양한 재능을 지역의 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특히 서예교실 수강 어르신들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 수업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운영 재개가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점차적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6월 중순부터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식당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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