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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 개촌 23주년 기념작품전 7월 22일까지6개의 전시실에서 70명의 작가 91점 선보여
   
▲ 의령예술촌 개촌 23주년 기념작품전 7월 22일까지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서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공간인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난 5월 21일부터 개촌 23주년 기념작품전을 열고 있다.

개촌 23주년 기념으로 여는 작품전은 여섯 개의 전시실에서 서양화를 비롯해 한국화와 서각, 사진, 공예, 그리고 시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6개의 분과 모두 회원전으로 마련했다.

제 1전시실에서는 서양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김광중 화가 등 14명이 참여해 14점을 제 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회원인 김원자 화가 등 9명이 참여해 9점을 제 2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최장호 작가 등 9명이 참여해 9점을 제 3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사진분과 회원인 강순태 작가 등 10명이 참여해 10점의 작품을 제 4전시실에서 선보이고 공예는 공예분과 김형옥 작가 등 15명이 참여해 36점을 제 5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문학분과는 허미란 시인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13편의 시화를 전시장 벽면을 활용한 제 6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양악분과는 개촌 23주년 기념 작품전을 축하하는 음악회를 공감무대에서 흥겹고 아름답게 펼쳤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해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문학분과를 비롯해 서양화분과, 한국화분과, 서각분과, 사진분과, 공예분과, 국악분과, 정가분과, 양악분과, 다도분과, 그리고 봉사분과 등 11개 분과에서 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매년 전시와 공연, 기타 및 풍물 경연대회, 예술제 등 11대 기획을 마련해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윤재환 촌장은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된 의령예술촌은 척박한 땅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듯 문화불모지인 의령에 감성적인 정서가 가득한 의령예술촌이란 이름의 문화예술의 나무를 심고 키워왔다”며 “이제 더 푸르게 빛나는 의령예술촌의 나무와 함께 오랜 시간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 온 의령예술촌을 더불어 더 긴 시간으로 다시 푸르게, 그리고 아름답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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