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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 본격 운영
   
▲ 김해시,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 본격 운영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을 위한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민자부모는 한국문화와 언어에 어려움을 겪고 학교제도에 대한 정보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기초학력 저하 및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및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김해시가족센터에서 내외동, 진영읍 2개 지역총 3개반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기초 한글 및 산수, 그림책 읽기, 독후활동 등 주 2회 수준별 맞춤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 자녀와 올바른 상호작용 방법 등 개별상담도 진행해 학부모로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 초·중·고 다문화학생은 2021월 4일 1 기준 2,106명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경남 다문화학생 증가율은 3.32%로 김해시가 도내 타지역에 비해 매년 다문화학생이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생률이 감소하면서 전체학생 중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이제 우리의 주요과제가 됐다” “이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관심있는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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