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자체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 개최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24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비즈켄벤션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자체 수립 ‘총괄기획단’ 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김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시민의 복지 욕구와 복지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과 더불어 민간·지역주민이 함께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보장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복지 뿐만 아니라 보건·환경·주거·일자리·교육 등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계획으로 관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법인·시설에 소속된 실무분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계획 수립 ‘총괄기획단’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추진경과, 지역주민 욕구조사 및 복지자원조사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고실무분과별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 과제 및 주요 추진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을 결정했다.

김해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최종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민에거 꼭 필요한 사회보장사업을 담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총괄기획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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