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해 도 3개 협업분야 및 전 시·군이 참여하는 ‘집중호우 대비 합동 도상훈련’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설정해 복구·자원·구호분야의 협업기능 강화 및NDMS 사용훈련을 통한 직원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1단계 훈련은 복구분야, 자원분야, 구호분야 등 협업분야별 재난상황을 사전 대비했고 2단계 훈련은 호우경보 상황을 가정해 복구분야, 자원분야, 구호분야 등 신속한 대응을 훈련했다.

3단계 훈련은 재난 종료 후 복구분야, 자원분야, 구호분야 등 재난종료 시에도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업기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협업기능 강화를 제고해 나감은 물론 대규모 재난 시 도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풍수해 대응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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