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1차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경남데일리 = 이강요 기자] 통영시는 24일 ‘2022년 제1차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합동 워크숍’을 동원로얄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리더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중장기 복지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우리 지역의 60여개 기관· 시설·단체 소속 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과 주체별 역할에 대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해” 특강과 함께, 7개 분과별 FGI을 통해 시민의 복지와 관련된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자유 토론을 실시해 보장계획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준 통영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의 기본은 ‘소통과 공감’이며 민관 협력은 소통과 공감의 또 다른 표현이자, 사업 성공의 필수 요건이다.

제5기 통영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활발한 토론과 토의를 통해 통영 시민의 복지욕구와 기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우리시 복지 정책의 밑그림을 그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요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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