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청년센터, “전국 청년센터 경남으로 모여라”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남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는 24일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소속 청년센터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사업기획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워크숍은 각 지역 청년센터 간의 상생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기능과 역할 정립을 통한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경남청년센터 및 청년일자리프렌즈 소개를 시작으로 부산마케팅협회 문영호 부회장을 초청해 청년정책 유관기관의 사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브랜딩 강의를 진행했고 2부는 각 센터별로 청년센터의 기능, 역할 및 사업과 관련된 사례 공유 및 토론,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교류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 있는 청년센터 관계자들을 경남으로 초청해 경남의 청년 생태계가 자리 잡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경남의 다양한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센터 차원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조성을 위해서 지역 간 교류를 통한 해결점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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