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낙동강 경관보도교 인근 꽃밭 조성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관가야휴게소와 낙동강 대동생태공원을 잇는 경관보도교 인근 생태공원 쪽 부지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경관보도교 인근 9500㎡ 면적에 코스모스와 꽃양귀비, 안개꽃 등의 꽃밭과 산책로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석을 설치했다.

대동생태공원과 금관가야휴게소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며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시 관계자는 “금관가야휴게소 인근에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비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방문객들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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