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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후보, 함안군 가야시장 유세 및 경남대 학생 간담회 가져함안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가야 역사문화 도시 조성 등 공약 밝혀

함안 가야시장 유세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박완수 도지사 후보는 25일 함안군을 방문해,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등 함안의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밝히며, 도지사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대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취업과 진로 등 청년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후보는 25일 함안 가야시장을 방문해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과 ‘가야 역사문화 도시 조성’ 등 함안군 공약을 밝히며, 경남과 함안의 발전을 이뤄낼 도지사 후보로 지지를 호소했다. 도의원에 이어 함안군수를 역임한 조근제 군수를 함안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준비된 군수 후보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남대를 방문한 박 후보는 구내 식당에서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취업과 진로 문제 등 대학생들의 고민을 청취하는 격의 없는 간담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첫 번째로 꼽은 건의 사항은 취업을 도와 달라는 주문이었다. 지방대 졸업생들이 취업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는 의견에 박 후보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해야 하는데 기성세대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빚만 떠넘기는 현실이 빚어진 데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정부에서 기업경영이 위축되고 세금성 일자리만 양산돼 제대로 된 제조업 일자리가 많이 사라졌으나, 현 정부 들어 기업규제를 완화하고 대기업이 600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앞으로 제대로 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취업 선호도가 수도권 소재 기업에 몰리는 경향과 관련해 “지방의 중견·중소기업에 입사하고, 열심히 노력해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면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높을 것이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박 후보는 “수도권은 임금에 비해 높은 주거비 문제로 지방기업 근무에 비하면 실질적인 매력도가 떨어진다”며, “청년 내일채움 공제와 같은 정부의 지원제도를 확대해 지방 중소기업 직원의 대기업 대비 임금 격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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