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오는 6월 9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연계해, 6월 12일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모의고사 해설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설 강사진들은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속으로 자주하는 실수와 오답 원인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향토장학회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추진하는 ‘모의고사 해설 특강’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남해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6월 9일자에 실시되는 2022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니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군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