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달을 맞이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소년유해 환경 지도·단속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및 홍보활동은 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의령경찰서 등 20명이 4개 반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들은 유흥주점, PC방, 편의점 등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 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 지역주민에게는 청소년 안전 관련 유인물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편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리검사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은 누구나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면 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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