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수 축산사업단장(우측)이 김해축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를 점검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농협은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식품위생 취약시기를 맞아 관내 축산물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6월 한달간 도내 축산물사업장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농협은 특별점검에서 축산물사업장의 ▲냉장·냉동 온도관리, ▲표시사항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특별관리키로 했다.

또한, 사업장별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등 주요 준수사항에 대하여 매일 점검하는 등 축산물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동수 축산사업단장은 “이번 특별위생점검을 통하여 하절기 부패·변질의 우려가 높은 축산물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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