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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의 여성 풋살팀 레드로즈FC 첫 발입단 테스트로 14명 선발 배기종 코치, 초대 감독 부임
경남FC의 여성 풋살팀 레드로즈FC 첫 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FC가 추진한 아마추어 풋살팀이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경남FC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여자 풋살팀 레드로즈FC가 창단 후 선수단 모집을 마쳤다. 이번 선수단은 경남 지역에서 거주하는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해 선발했다.

레드로즈FC 팀명은 경남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경남도화인 장미를 합성해 만들었다.

선수단은 창원을 비롯해 거제, 김해, 통영, 함안, 김해, 양산 등 각 지역에서 참가한 인원들이다. 경남은 당초 11명의 선발 인원을 계획했으나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14명을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했다.

경남은 지난 1일 배기종 코치와 인플루언서 티아고킴, 엄다영 등을 심사위원으로 해 기본기와 패스, 슈팅 등 축구 능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축구에 대한 애착과 열정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배 코치는 레드로즈FC의 초대 감독으로 여성 아마추어 선수를 지도하며, 티아고킴은 수석코치, 엄다영은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다.

팀을 이끌어갈 배기종 감독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분들이 많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입단 테스트에서 엿볼 수 있었다”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축구를 즐기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고 추가 합격자를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팀 주장인 엄다영은 “축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함께 땀 흘리며 팀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며 “전국대회 출전 등으로 더 재밌는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로즈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9월 주최하는 전국 여자축구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남FC는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레드로즈FC의 훈련 과정과 성장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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