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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추모 헌다례 행사, 봉하마을에서 열려6월 6일 현충일 오후 2시 봉하마을 헌화대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 헌다례 행사 개최
   
▲ 2022년 노무현 대통령 추모 헌다례 행사, 봉하마을에서 열려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고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 헌다례 행사가 6일 현충일 봉하마을 헌화대 앞에서 열렸다.

김해시와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가야차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민홍철 국회의원이 초헌관을, 허성곤 김해시장이 아헌관을 강일호 성균관청년유도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추모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내방객들이 참여한 시민참여 헌공다례 시간도 마련되어 시민참여 행사로서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8년 퇴임 후 봉하마을로 내려와 김해가 시배지인 장군차를 직접 심고 가꾸어왔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날 행사 역시 노 전 대통령이 좋아하셨던 장군차를 사용해 생전 장군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한편 김해가 시배지인 장군차는 AD 48년 수로왕의 부인인 허왕후가 아유타국에서 오실 때 봉차로 가져오신 차로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이며 고려 충렬왕께서 김해에 자라고 있던 차나무를 “장군차”고 명명했다.

달콤한 감칠맛이 풍부한 장군차는 차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께서는 생전 장군차를 좋아하셔서 직접 차밭을 가꾸시는 등 애정이 각별하셨다”며 “고인의 애정을 계승해서 김해 장군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격조있는 헌다의례 행사가 되게끔 본 행사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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