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 활동 실시

[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2022년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어린이, 학생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에 있다.

지난 5월 18일 함양중학교·함양제일고등학교와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함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흡연예방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금연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금연 홍보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흡연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또한 지난 6월 2일에는 천령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폐해에 대한 교육을 O·X퀴즈, 영상시청, 율동 등으로 흥미롭게 꾸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내 설치되어 있는 금연시설 표지판 및 금연 스티커와 함께 인증샷 찍기 이벤트를 실시 중에 있으며 참여자는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오는 9~10일 이틀간 흡연예방 교육, 금연 홍보물 전시, 폐활량 측정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금연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흡연예방과 금연 홍보를 위해 다양한 금연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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