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자원봉사센터·통영관광개발공사 ‘마이그린홈’환경캠페인 진행

[경남데일리 = 이강요 기자] 통영시자원봉사센터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9일 용남면에 위치한 미진이지비아2차 아파트에서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두 개 기관 관계자 및 용남면자원봉사회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비헹분섞’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지식 전달, 퀴즈, 설문조사 등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파트 주민은 “매체에서도 강조하고 캠페인까지 참여하게 되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으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공기업발전협의회, 경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3년 동안 탄소 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요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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