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전문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회계 기초, 라이브커머스 기초와 체험, 온라인마케팅 이해와 도전 등 다양한 내용으로 7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이수하면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며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소농 교육은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실천교육으로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올해 4월에 기초과정을 실시했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이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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