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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플리마켓 개최­ 어린이가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어린이 장터 대인기
   
▲ 통영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플리마켓 개최

[경남데일리 = 이강요 기자] 통영시는 지난 6월 11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플리마켓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물품 판매, 어린이장터,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하고 볼거리 가득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가 책, 장난감, 인형, 옷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도 하고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장터는 많은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장터는 어린이가 행사장에서 준비한 텐트 앞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직접 물건을 판매하며 시장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물품 재활용의 장이 되도록 마련됐다.

이날 방향제, 유리로 뱃지 만들기 등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통영시 인구정책팀에서는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개최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동네어르신들은 당산나무 그늘아래 모여앉아 공연을 함께 즐겼고 부모들은 플리마켓 쇼핑을, 어린이들은 체험활동과 잔디밭 쉼터에서 뛰어놀며 즐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한마당이 됐다.

또한 이날 통영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어린이 장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판매해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중고물품 판매로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더해 마을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바라며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강요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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