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목공방체험 활동 실시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가 어르신 10여명을 모시고 오부면 내곡 야목공방체험장에서 빵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공방체험과 함께 삼계탕, 후식 등을 제공해 건강증진과 대인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센터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병원동행과 심부름 지원, 반찬서비스 제공, 후원물품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취약 재가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재가노인지원사업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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