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의료급여제도 순회 설명회 개최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13~17일 내외동, 북부동, 주촌·진례면 권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 설명회에는 의료급여수급자 80여명이 참석해 시청 의료급여·보장비용징수 담당자, 의료급여관리사로부터 의료급여제도와 부정수급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보건소 건강검진팀과 치매검진팀, 방문건강검진팀이 치매 선별검사 안내와 당뇨·혈압 체크, 건강검진 안내와 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15일은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렸고 17일은 진례면 권역을 포함해 주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이어간다.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순회 설명회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활천동, 삼안동, 장유1·2·3동, 진영읍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상자가 집 근처에서 보다 편하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순회 설명회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더 효과적인 의료급여 정보 전달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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