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초등복합시설 도서관 ‘스템프 미션 여행’ 운영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도서관과 중리초등복합시설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책 읽기를 위해 색다른 주제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스템프 미션 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매월 정해진 주제의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배부한 스템프북의 3가지 독서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소정의 체험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현재까지 134명이 참여했으며 6월 주제는 ‘전통’으로 권장도서 읽기, 책 내용 관련 퀴즈 풀기, 원화전시회 감상평 남기기 등 3가지 미션으로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책 읽기를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중리초등복합시설 도서관은 초등학교 안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 읽기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서관 이용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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