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별별농부 쿠킹클래스’떡만들기 특강 인기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농부협동조합에서는 진행하는 ‘별별농부 쿠킹클래스’ 떡만들기 특강이 인기다.

쿠킹클래스는 한달에 총 4회 진행되며 지난 9일 국산쌀가루로 만드는 오색송편 만들기를 시작으로 16일에는 굽지 않는 쌀쿠키 클래스를 진행했다.

수업은 개인별로 소분된 재료로 강사의 설명에 따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23일에는 쑥인절미 티라미수, 30일에는 캐릭터초밥 수업이 진행된다.

7월 과정은 ‘우리 곡물로 빵만들기’, ‘우리 농산물 쿠킹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이달 말까지 네이버에서 ‘함안농부협동조합’을 검색해 예약 할 수 있다.

‘별별농부 쿠킹클래스’는 ‘청년농업인과 농촌어르신의 상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군에서 재료비 일부가 지원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떡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흔히 할 수 없는 체험이라 재미있고 예쁜 결과물이 나와 가족과 나누어먹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별농부 쿠킹클래스는 올해 11월까지 ‘쌀누룩 발효음식 만들기’ 등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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