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위대한 여인 마리퀴리”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사천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 ‘위대한 여인 마리퀴리’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의 열정을 담고 있는 뮤지컬로 그의 배우자 피에르 퀴리와의 인간적인 사랑과 동행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남녀의 협력이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지 또 순수한 과학 정신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과학자의 도덕성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시설 활용을 통해 문화복지거점 형성 및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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