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2022 김해 인구주간’ 운영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가 인구의 날을 기념해 7월 11~15일 ‘2022 김해 인구주간’을 운영한다.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번 2022 김해 인구주간에는 ‘인구퀴즈 이벤트-매일 1문제 인구퀴즈 풀고 커피 마시자’, ‘팝아트 가족사진전’ 이벤트가 마련된다.

‘인구퀴즈 이벤트’는 매일 1문항씩 5일간 총 5문제가 출제되며 추첨을 거쳐 매일 20명, 총 100명에게 커피 키프티콘을 증정한다.

‘팝아트 가족사진전’은 참여자들의 가족사진을 팝아트 액자로 제작해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참여하려면 시청 누리집 이벤트 응모란에 가족사진을 업로드하면 20가족의 사진을 선정해 팝아트 액자를 제작해 주며 이후 팝아트 가족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관련 영상을 시청한 다음 ‘직원 한 줄 감상평’ 이벤트를 실시해 결혼·육아·노후 생활에 대한 세대별 고민과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 김해 인구주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김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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