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심도 내 생활폐기물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는 김동수 시의원, 지세포항발전협의회, 장승포도선사, 지심도 마을 주민과 지심도 마을의 깨끗한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안건으로는 지심도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이송 방안마련, 관광객으로부터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 문제, 지심도 내 낙엽 등 배수로 청소 문제 등이다.

지심도는 2016년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을 해제하면서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간담회는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주체가 시의 책무로 되어 이전에 도선사에서 이송하고 있던 폐기물 처리주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심도 생활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지심도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시의 책무이므로 시에서 처리할 것이며 지심도의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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