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창원대회 개최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9일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창원대회’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관련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며 우수사례자 7명이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그나이트란, ‘불을 붙이다’ 라는 뜻으로 자원봉사자가 발표자가 되어 자신의 봉사활동을 주제로 5분 동안 이야기를 전달하는 의사소통 방식을 말하며 기업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원시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봉사활동 경험과 에피소드를 5분씩 발표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전문심사위원 점수 60%와 청중평가단 점수 20%, 1차 서류심사 점수 20%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명, 참가상 2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발표자는 경남이그나이트 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특히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7월 6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창원대회의 따뜻한 자원봉사 스토리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대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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