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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팍팍', 우승 청부사 '무학초 야구부'조영천 감독…"롯데기 4강이어 체전 예선 우승"

마지막 이닝, 피말리는 1대1 상황. 전국 초등학교 야구경기 가운데 유일한 연장 승부치기.

   
▲ 지난 3일 롯데기 대회 초등부 16강전에서 무학초 박수현 선수가 끝내기 안타를 치자 장재은 코치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신문.

제23회 초중학교 롯데기 야구대회 4강전. 우승후보로 꼽히던 마산 무학초등학교의 상대팀은 이대호 선수의 모교인 부산 수영초등학교.

연장승부 끝에 안타깝게 끝내기 안타에 무릎꿇은 무학초등학교 야구부. 지난 7일만 생각하면 무학초등학교 조영천 감독은 못내 아쉽기만 하다.

   
▲ 무학초 야구부원들이 연습하고 있는 모습.

조 감독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4강에 올랐고, 자신감도 있었지만 마지막 벽을 넘지 못해 선수들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한 아쉬움도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무학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과 조 감독 그리고 장재은 코치는 여느때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다가올 소년체전 경남지역예선을 준비중이다.

조영천 감독은 “명실상부한 경남의 강호로서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부산 양정초등학교를 8강에서 이겼다는 것은 큰 수확”이라면서 “오는 14일 열리는 소년체전 예선에서는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년간 꾸준히 무학베이스를 지켜온 조영천 감독은 지금까지 KBO 스포츠토토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롯데기야구대회 준우승 등 전국대회에서 굵직굵직한 성적을 내왔다. <배근영 기자>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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