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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마철 폐수다량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집중호우 틈탄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 위한 경각심 고취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폐수다량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량 200㎥/일 이상인 폐수다량배출업소의 관할기관인 ‘도 및 14개 시·군’이 단속 요원 15개반 30여명을 편성해 장마철인 7월말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공공수역 폐수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 배관 등에서의 폐수 유출여부를 집중 확인해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비가 오는 틈을 타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도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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