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없는 함안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은 5일 가야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가정폭력 ZERO’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함안군성가족상담소·함안경찰서·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근절 의지 표명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자가 있는지 적극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 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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