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공인중개사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업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등 개정된 내용을 안내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인중개사법’ 해설 및 거래사고 사례, 중개업 실무 및 실거래 신고법 안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관련 법들이 많이 개정돼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중개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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