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원농협-제주 대정농협, 자매결연 맺어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이 제주 대정농협을 방문해 농산물을 잘 팔아주기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대정농협은 대한민국 마늘생산량의 약 8%를 책임지고 있으며 농산물유통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수많은 농협의 선진지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는 농촌형 강소농협이다.

황성보 조합장은 자매결연식에서 “전국 최고의 농촌형 강소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어 앞으로도 많은 배움과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동창원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농산물판매에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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