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전 환경정비 구슬땀 노력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14일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양산시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양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청정 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를 비롯한 약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은 양산역 인근 지역에서 담배꽁초, 휴지 등 폐기물 상습투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아울러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환경사랑에 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깨끗한 환경에서 도민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환경정화활동을 자주 실시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매월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