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함양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테마를 지정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비롯해 시기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테마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정하고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10회에 걸쳐 전개한 안전점검의 날은 실내취식금지 해제시설, 전통시장, 번화가 등에서 홍보물, 마스크 등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7~8월에는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중점 테마로 정해 지난 7월 27일 안의면 일원에서 군청 및 읍·면사무소,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지역마다 배치된 안전관리요원을 필두로 공무원,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매주 1회 이상 계곡 등 내수면 지역에서 홍보물을 배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성봉 함양군 안전도시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및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데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