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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폐막단체상 대상(대통령상) '대전지회 “극단 손수” <투견>' 수상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폐막식 모습

[경남데일리=박수진 기자] 지난 7월 8일부터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이 30일 ‘상상 그 해맑은 폐막 및 시상식’을 끝으로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상상 그 해맑은 <가족캠프> 발표공연 ‘유미의 살짝 쿵 일기’을 선보이며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이 연극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을 담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화합형 축제로서 나아가고자 한 의지가 돋보였다.

‘상상 그 찬란한 <본선경연>’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11개 단체가 참여해 예선대회를 거쳐 대표단체 16단체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해맑은상상홀(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연을 했다.

이번 본선경연의 심사위원장인 심재찬 연출은 심사총평에서 “특히 올해는 사실주의극부터 역사물, 우화극, 연극 속에서 연극인 스스로를 성찰하는 메타극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대한민국연극제가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작극에 국한된 심사의 제한을 풀고 번역극까지 포함하여 경계를 넓힌다면, 대한민국연극제의 수준이나 다양성이 한층 더 강화되리라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대상작 “극단 손수” <투견> 공연 모습

시상식에서 단체상 대상(대통령상)은 '대전지회 “극단 손수” <투견>'이 수상했다.

금상은 '경남지회 “(사)극단 현장” <나는 이렇게 들었다>'와 '경기지회 “극단 예지촌”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총 2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부산지회 “극단 이야기” <슬픔이 찬란한 이유>', '서울지회 “극단 혈우”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 '충북지회 “극단 청년극장” <그놈 이야기>', '인천지회 “극단 태풍” <가족>' 등 총 4팀이 수상했다.

폐막 축하공연

이어 개인상에서는 연출상은 경남지회 『“(사)극단현장” <고능석>연출』, 최우수연기상은 『대전지회 “극단 손수” <장지영>배우』가 수상했다.

연기상은 『경남지회 “(사)극단 현장” <김헌근>배우』, 『제주지회 “극단 세이레” <설승혜>배우』, 『경기지회 “극단 예지촌” <차미경>배우』, 『강원지회 “씨어터컴퍼니 웃끼” <이석표>배우』, 『충북지회 “극단 청년극장” <유혜빈>배우』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희곡상은 『서울지회 “극단 혈우” <한민규>작가 및 연출』, 무대예술상은 『대전지회 “극단 손수”<윤진영>조명감독』이 수상했다.

신인연기상에는 『충남지회 “극단 예촌” <이다운>배우』, 『인천지회 “극단 태풍” <임헌주> 배우』, 『부산지회 “극단 이야기” <박영준>배우』, 『전북지회 “극단 까치동” <조민지>배우』가 수상했다.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은 23일간 총 109개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총 218회의 공연과 행사가 개최됐으며, 본선경연 관람객만 7,399명에 전시 및 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총 3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이번 연극제를 통해 밀양시가 연극의 도시, 밀양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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