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밀양교육지원청)

밀양시 관내 급식학교 중 조리교 34개교 대상으로 학교급식시설의 미생물학적인 안전성 평가를 위해 행주, 칼, 도마의 가검물을 채취해 2개 항목(살모넬라, 대장균)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실시 했다.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 검출된 학교의 경우 시정 조치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급식관계자에 위생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밀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는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증식이 활발한 시점에 식기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학교급식 안전망을 구축하고, ATP측정(즉석세균검사)및 식기세척제 잔류검사 등을 적극 활용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연  wooul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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