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영산면 새마을 3단체 제77주년 광복절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영산면협의회, 영산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영산면분회는 9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영산면 새마을 3단체 회원 30여명이 태극기 약 100장을 준비해 만년교 인근 원교 난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동리마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손성근 영산면협의회장은 “영산 만년교는 평소에도 방문객이 많은 우리 면의 보물로 인근 원교 다리 난간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방문하시는 분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봉준 영산면장은 “평소 군정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새마을 3단체에서 제77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도 추진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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