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도서관, 어린이 다문화교실 인기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성산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다문화이해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 다문화교실을 운영했다.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 중국 · 캄보디아 다문화강사가 들려주는 해외 문화이야기, 해외 전통놀이와 의상체험, 관련 도서 독후활동, 다문화요리교실 등 다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산도서관과 강문선 과장은 “어릴 때부터 다문화에 대해 바른 인식 정립이 필요하며 이에 성산도서관은 다문화 이해와 상호문화 존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산도서관에서는 남은 3분기 풍성한 다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8월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연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 9월 즐거운 도서관 가족나들이9월 다문화 도서 전시 다문화 단체대출 다문화 체험존 및 포토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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