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새마을 부녀회, 주부민방위대, 적십자봉사회 등 양주동 기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민체전 대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주요 시가지 도로변 풀뽑기와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급속한 잡초 생장속도에 따라 인도변에 무수히 자란 잡초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기관단체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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