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산청 핫이슈
확산되는 '참나무시들음병' 복합방제 시급

   
▲ 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방지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6월 5일부터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복합방제를 실시한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금서면 방곡리 산100-2번지 외 4개구역 총 13ha(1300본)에 대하여 참나무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하고, 지난해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감염목 40그루를 벌채 후 훈증처리할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 벌레가 옮기는 병원성 곰팡이로 인해 참나무류가 말라죽는 병으로 지난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30여만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

5월 말 기준으로 경남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산100-2번지 외 4개 구역에는 약 40여 그루가 참나무시들음병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 40여 그루에 대해서는 1m정도의 길이로 잘라 쌓은 후 훈증약제를 골고루 살포하고 비닐로 밀봉하여 벌채․훈증 처리하고, 피해목 반경 20m 내의 참나무에 대해서는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고사시킨 뒤 40일 후 제거할 계획이다.

끈끈이 롤트랩은 양면에 접착력을 갖는 점성소재로 만들어져 나무줄기에 감아놓으면 나무속에서 나오는 매개충과 밖에서 새로 들어가는 매개충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양주현  winyjh@daum.net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주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