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2022학년도 2학기에 35명의 교수를 신규 임용했다.

경상국립대 교무처는 1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신임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권순기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신임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 2학기부터 강의를 하게 되는 신임교수는 ▲인문대학 철학과 이영진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김철효, 심리학과 윤상현, 경제학부 김덕민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권문혁, 생명과학부 박순주, 정보통계학과 박범진, 지질과학과 신영재, 컴퓨터과학부 김지윤 ▲경영대학 경영학부 김현수, 국제통상학부 이우철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박영진, 나노·신소재공학부 권동준,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김해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정필수, 전기공학과 이기영, 전자공학과 강진호, 전자공학과 심민섭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노광현, 환경산림과학부 정성훈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유해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차혜진 ▲의과대학 의학과 하창윤, 의학과 지영아, 의학과 이보현, 의학과 박지숙, 의학과 이수희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이건호, 해양식품공학과 최재석, 스마트자동화공학과 신동민 ▲약학대학 약학과 강유경 ▲의학과 기금교수 김태훈, 이승준, 정재준 등이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혁신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 등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 교수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로 임용된 것은 새로운 시작을 말하는 것이다.”면서 “연구실, 실험실, 도서관 등에서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그럼으로써 스스로 스타교수의 반열에 올라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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