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대회 17일 동시 개최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오는 17일 김해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와 김해시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41회 김해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17일부터 2일간 김해시테니스협회 주최·주관으로 김해삼계테니스장을 비롯한 5곳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첫날에는 여성부 경기가, 둘째 날에는 일반부 동배, 은배, 금배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제10회 김해시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대회는 17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김해시스포츠스태킹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인, 단체, 클럽대항 등 3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총 12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승부를 겨룬다.

김해시 관계자는 “테니스와 스포츠스태킹대회에 참가하는 모두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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