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도서관 특화자료 ‘4인 4색 작가와의 만남’ 운영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특화자료인 웹툰도서 관련 작가 4명을 초청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실습도 해보는 체험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이지연 작가의‘레이지빗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웹툰 교실’,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1시, 3시 김성주 작가의‘‘금빛 도깨비 쿠비’ 상상 속 도깨비와 놀기’를 운영하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김민섭 작가의‘웹툰으로 세상 읽기, 그리고 글쓰기’,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이동우 작가의 ‘왕초보용 이야기 만들기’를 운영한다.

웹툰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캐릭터를 그려보고 이야기를 구성해보는 경험을 통해 웹툰이라는 매체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현직 웹툰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웹툰 애독자 및 웹툰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과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시립중앙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 선정
‘김복동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 운영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의 문화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올해의 책 독서운동과 연계한 ‘김복동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를 주제도서로 강연과 문학탐방을 통해 양산 출신 인권운동가 김복동의 삶을 들여다본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강연 2회와 문학탐방 1회로 구성됐으며 김복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물금역, 통도사 등을 탐방한다.

초등 대상 강연은 인권운동가 김복동의 생애와 일제강점기 우리 역사를 들여다보고 토론, 글쓰기,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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