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함께하는 치매극복‘GOGO 챌린지’개최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 보건소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매극복 GOGO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역의 주요 단체·기관장들의 참여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첫 주자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함안군의회 곽세훈의장에 이어 함안교육지원청 강호경 교육장, 함안소방서 성낙훈 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상래 지사장,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이학동 회장,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재숙 회장을 비롯해 많은 사회 인사들이 동참해 ‘함안군 치매는 우리가 함께하GO 치매인식개선 나부터 개선하GO 관심과 독려 나부터 시작하GO’라는 슬로건의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함안을 함께 외치며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미래의 약속과 지속성을 가진 동참 챌린지로 이어간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함안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군민과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함안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은 15부터 16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리감독자 및 중대시민재해시설물 담당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함안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 보호를 위해 사업주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서동경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일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각 사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세심한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함안군, 인권교육으로‘인권 감수성’을 높이다
2022년 찾아가는 도민 인원학교 개최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은 1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군 소속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원학교 개최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경남도가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부서별 인권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인권 개념을 바로 알고 인권 보호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권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인 공경숙 전문가가 인권에 대한 기초 개념 설명과 더불어 생활 속 인권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인권보장 실천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에서는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외에도 생활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 함안군보건소,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LH 마음 돋보기’실시
이달 30일까지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접수 가능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10월 5일~6일 이틀간 함안 도항주공아파트 2단지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내 마음 돋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및 적극적인 개입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유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5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로당 옆 주민공동시설에서 사전 신청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교육을 실시하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홀세일마트 맞은편 놀이터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과 함께 정신건강관련 OX퀴즈 풀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217동 앞 주차장에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을 실시한다.

필요시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요원이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 함안군, 축사악취 중점단속 실시 완료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함안군은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돈사 17개소에 대해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준수 여부를 일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안군, 축사악취 중점단속 실시 완료

군에서는 해마다 단속을 실시해 가축분뇨 관리 및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 왔으며 2021년도 단속 결과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개선명령과 과태료 750만원을 부과했다.

악취로 인해 불쾌감을 주는 축사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저감 조치를 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 축사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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