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급하는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3일 마감한다.

시에 따르면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개시 20일만인 9월 19일 현재 총 10만 6000명에게 318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지급대상자 10만 9286명 대비 97.1%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를 상대로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특히 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SNS, 홍보전단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관내 신용카드 가맹 소상공업체에서 올해 11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수된다.

시는 재난지원금 지급 및 대상 여부 등 일률적 판단이 곤란한 개별사례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별도의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사천시보건소, 건강한 학교 만들기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건강한 학교 만들기 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건강한 학교 만들기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

이번 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은 9월 20일 곤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1일 서포초등학교, 10월 13일 곤양초등학교, 10월 14일 남양중학교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20일 곤명초등학교에서 7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관련된 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날 흡연·음주의 폐해 및 위험성 교육, 음주고글 체험, 구강보건 교육 및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비만조끼체험 및 설탕양 알아보기, 한약재 체험, 동생 돌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원만한 성장 발달을 위해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건강정보 제공, 보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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