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와 거제 경찰서는 21일 거제경찰서 대강당에서 지역 치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정병원 거제경찰서장, 주태돈 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단체 및 경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 추진사항과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년 중요 의제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와 관련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킥보드,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대한 협업 사항 등을 논의 했으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 거제시, 홀몸노인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 배부
홀몸노인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기대

홀몸노인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홀몸노인 1,359명에게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홀몸노인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 시 집 주소가 정확하지 않거나 당황한 나머지 주소가 떠오르지 않아 출동이 지연되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시에서는 노인들이 한눈에 잘 읽을 수 있도록 가로 15cm, 세로 21cm 크기로 집집마다 도로명주소와 119, 112, 129 긴급신고 연락처를 기재하고 보호자 및 생활지원사 연락처를 적을 수 있도록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홀몸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집집마다 전화기, 냉장고 화장실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대규모 공사현장 점검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은 21일 ‘2022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대규모 공사현장 점검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위험요소 점검과 공사장의 현장관리 및 미흡사항,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중이다.

산사태취약지역, 건설현장, 주택, 문화재 등 112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정밀안전진단과 보수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거제시, 풍수해 대비 안전大전환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는 21일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안전단체인 안전보안관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풍수해 대비 ‘안전大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거제시, 풍수해 대비 안전大전환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이날 캠페인은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우·태풍 피해 취약시설 및 우려지역에 대한 피해예방을 안내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점검할 수 있게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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