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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사 이전, 팔용동 시대 개막“모든 지역 40% 이상 지지율로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사 이전, 팔용동 시대 개막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2일 오후 2시 당원 및 도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만 민주당원 더불어 새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팔용동 당사 이전 개소식 열었다.

개소식에 앞서 1부 행사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식과 함께 2027년 제4기 민주정부를 이루기 위한 공동목표의‘전남도당(신정훈 위원장)&경남도당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고민정, 이원욱, 전해철, 김영주 등 국회의원들의 축하영상, 이재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홍철 국회의원, 서은숙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강민구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의 내빈축사, 경남 민주당의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에 이어 1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의 ‘민주당 강령 낭독 퍼포먼스’와 구호제창, 축하떡 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김두관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팔용동 당사는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분산된 경남 16개 지역위원회의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입지를 선정했다”며 “문턱을 낮추고 문을 활짝 열어, 더 낮은 자세로 당원들과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들의 삶을 고민하면서 제대로 정치하는 민주당, 정정당당한 민주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쇄신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경남도민들에게 지지와 신뢰의 기반을 다져 당원을 확충하고 당의 역량을 결집시켜 어떤 선거에서든 지역에서 40%이상의 지지율을 얻고,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경남은 민주화 열망의 시작이자 경제 발전의 토대였고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힘을 주는 곳이자, 격변의 시작이었다”며 “치솟는 물가에 깊은 한숨 쉬는 가계,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걱정부터 해야 하는 취약 계층, 높은 금리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대출이자에 잠 못 드는 자영업자 등 우리 이웃과 경남도민을 위해 민주당 경남도당이 일어나, 민생 최우선 책임정당으로 경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했다.

또한 “경남에서 승리할 때 민주당은 승리했다”며, “무능한 윤석열 정권에 국민을 지켜내어, 2년 뒤 총선, 4년 뒤 지방선거, 그리고 5년 뒤 대선에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경남도당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전남도당&경남도당 정책협약식

민홍철 국회의원(김해 갑)은 “2024년은 용의 해다. 2024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팔용(여덟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역사를 이곳 팔용동 당사에서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덕담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과 전남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정부 대통령을 배출한 경험을 가진 지역이라는 높은 자긍심이 있다”며, “제4기 민주정부를 이루기 위한 공동목표를 향해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당&경남도당 정책협약식은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당선 직후 제안했고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이 수락함으로써 이미 한 달 전부터 내부적인 협약 문구나 내용을 공유했고 이날 협약서에 상호 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7명의 전남도당 당직자가 함께 참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 새 당사는 도민들과 당원들을 위한 당원존인 도민홀과 민주카페, 150명 규모의 대강당 겸 교육장인 민주홀을 갖추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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