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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 송원갤러리, 제21회 다천 김종원 작가 특별초대전 개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지역 코스닥 상장기업인 경남스틸(주) 본사에 위치한 송원갤러리는 오는 23일 21번째 전시회로 김종원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송원갤러리는 공단지역 근로자들과 그와 관련된 종사자들을 위해서 근로 현장에서도 문화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경남스틸에서 설립했다.

송원갤러리는 2012년 개관기념 소장전을 시작으로 이번 제21회 다천 김종원 작가 초대전까지 이어지며 작가에게는 무료 전시 기회를, 회사 직원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 등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근로자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다천 김종원 작가는 현재 경남도립미술관의 관장 및 한국문자문명연구회장, 한국서예협회 기획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남스틸 관계자는 “다천 김종원 작가는 지역을 넘어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송원갤러리의 설립 취지에 적합하다"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한국 미술사를 재조명하는 김종원 작가의 추상미술과 개념미술을 아우르는 서화동체(書畵同體)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께 선사하고자, 제21회 초대전을 빛내줄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동국 예술의전당 큐레이터는 "Ⅰ. 서書가 그림으로, Ⅱ. 영靈과 색色,
Ⅲ. 올 · 결 · 겹 의 세가지 주제로 기획했다"며 ”김종원의 서화미술 일체의 원형질적인 생명 언어가 기계시대, 팬데믹시대를 살고 있는 인간에게 우주자연과 합일된 새로운 삶의 관계항을 어떻게 다시 설정해낼 것인가를 관객에게 묻고 답하는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서화미술 현실에서 서(書)를 미술로 종횡하면서 독보적인 성취를 이루고 있는 '김종원-미美의 역정' 전시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경남스틸 본사 사옥 5층 송원갤러리에서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토, 일, 공휴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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